대구시청이 양양 국제사이클대회에서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대구시청은 지난 16~19일 강원도 양양 국제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종합 1위에 올랐다. 대구시청의 김원경은 스프린트와 단체스프린터, 경륜에서 우승해 3관왕에 올랐다. 임다빈과 유종민은 각각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임다빈은 단체스프린트와 1,000m 속도경기에서, 유종민은 단체스프린트와 3,000m 책임선두에서 각각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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