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규현이 성대결절로 활동에 빨간신호가 켜지면서 특별 MC가 그 자리를 대신 채울 예정이다.
23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관계자는 TV리포트에 "규현은 이번 주 녹화까지 마무리하고, 당분간 특별 MC가 규현의 자리를 채울 것"이라고 밝혀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날 규현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규현은 성대결절로 인해 조속한 치료가 필요한 상태로, 음성휴식이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에 따라 활동을 잠시 중지한다. 앞으로 2~3주 동안 성대 치료 및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며 규현의 현재 상황에 대해 전했다.
SM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근 규현은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볼프강 모차르트 역을 맡아 지난 6월부터 전국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과 대구 공연을 무사히 마쳤지만 오는 27일 예정된 광주와 9월 초 김해 공연은 부득이하게 불참한다.
현재로선 규현은 성대 치료에 집중하고 회복 상태에 따라 활동 재개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라디오스타' 관계자는 "규현의 쾌차가 우선"이라며 규현의 빠른 쾌유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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