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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역학교수 2명, 경북보건환경硏서 전염병 검사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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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최신 장비·실험실 등 견학

22일 우즈베키스탄 국립의료인력 재훈련 교육소의 역학담당교수 2명이 전염병 진단체계를 견학하려고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했다. 경북도 제공
22일 우즈베키스탄 국립의료인력 재훈련 교육소의 역학담당교수 2명이 전염병 진단체계를 견학하려고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했다. 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22일 우즈베키스탄 국립의료인력 재훈련 교육소의 역학담당교수 2명이 전염병 진단체계를 견학하려고 연구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연세대학교에서 15일부터 12일간 진행하는 '우즈베키스탄 역학 실무자 국내 초청 연수과정'의 일환으로 전염병 역학조사 방법을 개발하고 현장실무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려는 것이다.

이들은 연구원을 방문해 김준근 연구원장으로부터 연구원 주요 업무와 전염병 검사체계를 소개받고, 세균이나 바이러스 검사를 위한 최신 장비와 고위험 병원체를 검사하는 생물안전 3등급 실험실을 견학했다.

우즈베키스탄의 라흐마노바 교수는 "연구원의 전염병 진단체계가 매우 잘 구축돼 있으며 도 단위에 생물안전 3등급 실험실이 설치'운영되고 있다는 점이 정말 놀랍다"고 했다.

김 연구원장은 "요즘 메르스나 지카 바이러스 같은 특정지역 전염병이 세계적으로 유행해 전염병에 대한 국제적 공조가 필요하다"며 "이번 견학이 우즈베키스탄의 전염병 진단체계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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