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60년 만에 연지곤지 찍고 꽃미소

23일 경주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6 경북 장수부부 전통 회혼례'에서 결혼 60주년을 맞은 김광순(85'군위) 옹이 부인 최옥기(84) 여사의 볼에 남은 여생 백년해로를 약속하며 입맞춤을 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경북도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장수부부 16쌍을 초청해 결혼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문화 확산과 경로효친의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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