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뭐길래' 이혜원이 따끔한 훈육을 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아이들의 방학 숙제를 챙기는 이혜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리환은 엄마의 잔소리에 책을 던지는 반항을 했고, 화난 이혜원은 "던진 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안리환은 "미끄러졌다"고 변명했고, 이혜원은 "이리로 와. 누가 책을 던지냐. 너 지금 뭐 잘못했냐"라고 따끔하게 물었다.
이어 이혜원은 "너 지금 엄마한테 왜 혼나는지 모르냐. 저거 네 방학숙제다. 엄마가 챙겨야 될 게 아니고, 네가 챙겨야 되는 거다"며 지적했고, 안리환은 "앞으로 잘 챙기겠다"고 답했다.
한바탕 훈육이 끝난 후 이혜원은 "이리 와. 엄마 허그해줘"라고 말했고, 엄마 품에 안긴 안리환은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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