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폭염 속에 봉화에 이어 안동에서도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26일 안동교육지원청과 안동시보건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쯤 안동시 A여자중학교에서 학생들이 집단으로 구토와 설사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신속검사단은 13명의 가검물을 채취하고 조리사 등 7명을 위생 조사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식중독 의심환자는 9명이다. 이 학교 전교생은 569명으로 교직원 등 총 650명이 급식을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식약처와 보건당국은 원인규명은 되지 않았지만 추가 피해를 막고자 학교 급식을 중단했다. 이 때문에 학생들은 오후 수업을 받지 못한 채 전교생이 조기 귀가했다.
보건당국과 학교 측은 비상대책반을 세우고 추가 환자 파악과 원인 규명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봉화군에서도 지난 23일 중'고교생 109명이 복통'설사 등의 식중독 증세를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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