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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석기 사진展…인도 불가촉 신분 사람들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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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비가트 사람들 이야기'란 주제로 8월30일~9월3일까지 범어도서관 갤러리서

견석기 작가의 작품.
견석기 작가의 작품.

견석기 작가의 사진전이 이달 30일(화)부터 다음 달 3일(토)까지 범어도서관 갤러리 아르스에스에서 열린다.

'도비가트 사람들 이야기'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견 작가는 인도 뭄바이에 거주하면서 어렵고 힘들지만 꿈과 웃음을 잃지 않고 사는 그곳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인도 뭄바이의 도비가트는 120년의 역사를 가진 큰 빨래터이다. 도비가트에서 빨래질을 하는 사람을 '도비왈라'라고 하는데, 도비왈라는 카스트제도에도 못 드는 불가촉에 속하는 신분이다. 그곳 사람들은 직업의 선택은 자유롭지만 가난의 극복은 쉽지 않아 대를 이어 빨래질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견석기 작가는 "내가 받은 위로와 행복감을 사진을 보는 많은 사람들과 공유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053)668-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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