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색 털을 가진 이 망아지는 왼쪽 어깨에서 앞다리까지
달리는 백마 모양의 하얀 무늬를 갖고 있는데요.
이 하얀 무늬는 갈기까지 자연스레 이어져
마치 갈기를 휘날리며 달리는 백마 같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승마학교의 경영자 웬디 발머는
"말시장에서 암말을 한 마리 사들였는데요. 당시 임신 중인지 미처 몰랐다.
그런데 얼마 후 이렇게 '달리는 백마' 무늬를 가진 수컷 망아지를 낳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망아지가 지닌 백마 무늬는
아티스트가 섬세하게 그려놓은 듯한 멋진 작품이었기 때문에
웬디는 망아지에게 '다빈치라는 이름을 붙여줬답니다.
달리는 백마 무늬를 가진 망아지, 볼수록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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