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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朴 대통령 만나면 강력한 방위지원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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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30일(현지시간) 중국 항저우에서 다음 달 4∼5일 진행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 한미 양자회담 개최가능성에 대해 "현재로서는 아는 바가 없다"고 밝혔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버락 오바마대통령이 박근혜 대통령과 공식적인 양자회담을 할지 여부는 알지 못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어니스트 대변인은 이어 "오바마 대통령이 (G20과 같은) 이런 회의 기간을 활용해 일부 카운터파트와 만날 기회를 갖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이라면서 "현 시점에서 그런 것이 계획돼 있는지 어떤지 잘 모르지만,만약 양자회담이 열리게 된다면 오바마 대통령은 우리의 동맹, 한국에 대한 미국의 강력한 방위지원을 표명하는 기회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과 박 대통령은 이번 G20 정상회의에 나란히 참석한다. 오바마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전날인 3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4일 레제프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각각 양자회담을 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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