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전현무에게 모텔에 가자고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사 준비를 하는 전현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전세 만기 날짜랑 새집이랑 보름이 뜬다. 그래서 저번에 놀러오라고 했던 기안84가 떠올랐다"며 기안84 집에 가기위해 간소하게 옷가지를 챙겼다.
이어 포장 이사가 오고 짐이 하나 둘 뺀 텅 빈 집에 앉아 전현무는 "2년전에 여기 앉아서 어떻게 꾸밀까 고민했었는데 새집에서는 비움의 미학을 실천해야 겠다"며 "집이라는 공간이 중요하다. 이 집에서 실질적으로 일이 잘 풀렸다. 이 집은 진짜 고맙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후 기안84집으로 향한 전현무는 찜통 같은 그의 집에 아연실색했다. 이에 기안84는 "저번에 너무 더워서 모텔 가서 잤다. 많이 더우면 모텔 가서 자자"고 제안하자 전현무도 긍정적인 의사를 표현해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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