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박보검이 살인미소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였다.
지난 4일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박보검, 김준현과 함께하는 자유여행대첩 세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시민과 함께하는 '여행 경비 충당 돌발 미션'에서 박보검은 한 20세 여성 시민과 레몬 빨리 먹기 게임을 진행했다.
20세 꽃 다운 나이의 여성 분은 박보검의 열렬팬이었고 차마 그의 눈도 못 마주치며 "못 보겠다. 닳으면 어떡하냐"며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채 부끄러워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박보검은 레몬 먹기 대결에서 눈치를 보더니 옆의 여성분과 속도를 맞춰 레몬을 삼켰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여성분은 그의 깊은 배려심에 감동받은 표정을 지어 촬영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결과는 박보검의 승리로 마무리 되었고 박보검은 끝까지 시민을 살뜰히 챙겨주며 팬서비스로 그를 안아주며 '왕세자 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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