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패' 이재진이 함께 출연한 유병재를 당황케 하는 준비성을 드러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꽃놀이패'에서는 젝스키스 이재진이 여행을 위해 출발하는 도중 자신이 준비해온 다양한 물건을 공개하며 깨알 자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진은 "처음부터 모든 것을 흙길에 맞추고 나왔다"라며 자신감에 찬 모습을 보였다. 그는 가방에서 선풍기, 보조배터리 4개, 대형 베개를 꺼내보였다. 이에 유병재는 신기한듯 쳐다보며 "엄청 많이 가져오셨네요"라고 말하며 감탄했다.
하지만 이후 이재진은 신분증에 대해 묻는 제작진의 말에 "비행기를 탈 줄 모르고 신분증을 안가져왔다"고 말했다.
이에 옆에 있던 유병재는 "그럼 비행기 어떻게 타냐"고 당황해했고, 이재진은 "지금 매니저가 신분증 찾으러 집에 갔다. 그런데 지갑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며 당황스런 모습을 보였다.
한편 '꽃놀이패'는 이날 시청률이 2.7%로 월요 예능의 꼴찌로 출발했지만 화제성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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