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의료취약계층인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암 검진 서비스에 나섰다.
동산병원 암센터는 달서구청과 함께 이주여성 100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자궁경부암, 난소암, 유방암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지난달 31일 실시된 첫 번째 검진에는 이주여성 20명이 검진을 받았다. 달서구다문화가족센터와 달서구보건소가 검진대상자를 선정하고 통역과 안내를 맡는다. 달서구는 검진 결과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대상자가 2차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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