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도 공공기관 4곳 경영평가 C등급 '부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해 수십억원에서 수백억원씩 경상북도의 예산지원을 받는 공공기관 4곳이 경영 부진 평가를 받았다.

경북도가 대구경북연구원을 통해 27개 출자'출연'보조단체를 경영평가한 결과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경북종합자원봉사센터,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북독립운동기념관이 C등급을 받았다. 이 가운데 올 연말 문을 여는 경북독립운동기념관은 준비작업을 소홀히 했다는 점 등의 이유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S등급과 A∼D등급 등으로 나뉜 경영평가 5개 등급 중 C등급은 끝에서 두 번째로 성적이 부진한 기관에 준다.

가장 높은 S등급을 받은 기관은 한국국학진흥원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경북체육회이다. 경북농민사관학교, 경북경제진흥원 등 13곳은 A등급, 경북도청소년진흥원과 문화엑스포 등 7곳은 B등급을 받았다.

경북도는 이번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기관'단체장과 임직원 성과인센티브, 운영비를 차등 지급한다. 또 C등급을 받은 부진기관은 10월 중 경영컨설팅을 하고, 우수기관과 유공자에게는 표창을 하거나 인사자료로 활용한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