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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박보검, 액션 장면 우아한 몸놀림으로 소화 '능수능란한 수영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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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미디어
사진. KBS미디어

박보검이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능청스러운 연기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호평을 받고 있다. 동시에 드라마 속에서 다양한 장면의 신을 우아한 몸놀림으로도 소화해내 시선을 끌었다.

박보검은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다채로운 표정 연기는 물론 남다른 운동 신경을 보여줘 자연스러움을 한껏 드러냈다. 승마, 무술, 활쏘기, 수영 등 몸을 쓰는 장면에서 거친 남성미 대신 부드러움을 살려 우아한 움직임을 보여줬다.

지난 5일 방송된 5회에서 극중 왕세자 역을 맡은 박보검은 연못에 빠진 홍라온(김유정)을 구해내는 장면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박보검은 한복을 입고도 자유자재로 물살을 가르며 의외의 수영 실력을 뽐냈다. 박보검은 접영과 평형의 영법을 제대로 구사하며 헤엄치고 나아가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제작진은 박보검의 수영 장면을 정면과 옆 시선으로 카메라에 담아 더욱 더 사실적으로 담아내려고 노력했다. 이 마저도 연출의 힘보다는 오랜시간 꾸준히 운동을 게을리하지 않았던 박보검의 생활습관의 결과물이었다.

승마와 무술, 활쏘기 등 액션 장면 역시 이전 사극과 달리 거칠거나 투박하지 않고 자연스러웠다. 박보검은 6월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기본적인 동작을 익히면서도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여 능수능란한 성격의 이영을 표현하기 위해 실제 자신의 습관을 참고했다는 후문이다. 박보검은 액션 장면에서 평소 집에서 비디오를 보며 즐기는 필라테스와 요가, 명지대 뮤지컬학과 발레 수업을 받으며 배운 유연성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드라마 한 관계자는 "박보검은 캐릭터 성격을 살려 액션 장면을 표현하려고 노력한다"며 "수중 장면은 박보검 덕에 무난하게 촬영을 마쳐 완성본에 대한 기대가 컸다. 성과는 그 이상 이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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