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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는 2014년 6월 SBS '잘 먹고 잘 사는법,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불륜녀'라는 오명에 대한 괴로운 심경을 전했다.
설경구와 송윤아는 지난 2009년 결혼 이후 '불륜' 루머와 악플에 시달리며 정신적 고충을 겪어왔다. 악성 루머의 내용은 설경구가 2006년 전처와 이혼한 원인이 송윤아의 책임이라는 것이었다.
당시 송윤아는 이에 대해 "아무 생각이 나지 않는다"라면서 눈물을 쏟으며 그간의 쌓인 심적 괴로움을 대변했다.
송윤아는 "어느 날부터 사우나 가기가 창피했다. 피부가 착색되더라"라며 루머로 인해 겪은 신체적 변화를 언급했다.
이어 "관절까지 다 시커매져서, 한의원에 가고 치료도 받고 했다. 지금은 많이 회복되고 있다. 사실 회복이 안 될 줄 알았다"라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또한 송윤아는 "제가 상상할 수도 없는 나쁜 여자가 된 것 아니냐"면서 "그런 사람은 너무 나쁜 짓이고, 나쁜 사람이지 않나. 어느 순간 그렇게 되버렸더라. 제가 담고 살아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라며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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