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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署 홀몸노인 200여명 짜장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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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이 만든 음식이라 더 맛있어요"

"경찰관들이 준비해준 짜장면이어서인지 더욱 맛있네요. 오랜만에 실컷 먹었습니다."

경주경찰서(서장 정흥남) 청렴동아리 '서라벌회'가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홀몸노인 등 200여 명에게 짜장면을 제공했다. 봉사활동에는 정흥남 경주경찰서장과 최경식 청문감사관 등 경주경찰서 청렴동아리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날 경주경찰서 경찰관들은 제복을 벗고 앞치마를 두른 뒤 재료를 차로 배달하고 음식을 만드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최경식 청문감사관은 "아침부터 준비한 재료로 지역의 중화요리 주방장님들과 함께 정성들여 만든 짜장면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힘든 줄도 몰랐다"고 말했다.

이날 경찰관들이 대접한 짜장면을 맛본 어르신들은 "소외된 노인을 위해 봉사하는 경찰관들이 내 아들딸같이 든든하고 짜장면도 맛있었다"면서 고마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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