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7시36분쯤 구미시 산동면 백현리 (주)케이엠그린 폐기물 매립장 재활용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6천600여㎡ 규모의 철골조 창고와 재활용을 위해 쌓아둔 폐합성수지 1만여t이 소실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화재를 목격한 직원의 신고로 구미소방서와 의성, 칠곡소방서 소방차 13대와 해평, 장천, 산동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진화에 나섰지만 폐합성수지가 타면서 내뿜는 열기와 유독가스 등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다 화재 발생 1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그러나 불이 폐합성수지 더미에서 서서히 타면서 열기와 유독가스를 내뿜고 있어 완전한 진화에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며 소방대원들은 불이 인근 산으로 옮겨 붙지 않도록 방화선을 구축하는 등 피해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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