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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추석 전 발생한 경주 강진 탓에 직원들이 비상근무에 도입하며 사고 방지에 주력했다. 김학동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한 간부들은 쇳물을 생산하는 제선공장, 제강공장'전기강판공장'후판공장'스테인리스 냉연공장 등 5개 공장을 방문,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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