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이 열악한 영덕군이 정부공모사업에서 또 한 번 대박을 쳤다. 영덕군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7년도 일반 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2개 사업이 선정돼 총 65억원을 확보한 것.
그간 영덕군은 공모사업 선정에 대비해 사전 해당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군수와 지역민이 수차례 중앙 부처를 방문해 사업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먼저 영덕 지품면에는 2020년까지 신안리 일원에 총 60억원을 들여 송이 문화복지센터'광장'중심지 테마거리조성'환경개선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 또 축산리에 조성되는 신정동진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은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가로경관 개선(보행자 거리 등), 지역역량강화 사업 등 기존 영덕 블루로드와 연계 추진해 2018년까지 1단계 사업추진 완료, 공모사업 추가 신청 및 평가 후 종합개발사업비 40억원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희진 군수는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해결해 부족한 재정을 보완하고 지역 발전을 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지금까지 일반농산어촌개발(농촌마을종합개발 포함)사업으로 10개소(준공 5'추진 중 5) 운영 및 추진 중이며, 총사업비 규모는 465억원(국비 332억원 포함)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최민희 딸 "작년 결혼했다" 스스로 페북 표시
김민웅 "北, 세계정세의 게임 체인저"…주진우 "金, 보수 살릴 게임 체인저"
이진숙 "머리 감을 시간도 없다던 최민희…헤어스타일리스트 뺨칠 실력"
장예찬 "강유정 포르쉐가 장동혁 시골집보다 비쌀 것"
한미 관세 협상 타결…현금 2천억+마스가 1500억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