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리단길 남쪽 끝에 위치한 이자카야 스타일의 퓨전주점.
2010년 12월 무시무시한 내공의 셰프가 이 거리에 나타났다. 10여 년간 중식당(예궁)과 일식당(귀선) 주방에서 일을 배운 이태운(37) 사장. 봉리단길 1호 셰프인 그는 '대구의 백종원'이 되겠다는 야심을 가지고 이곳에서 도전하고 있다.
'이노사케'의 파워를 계속 늘리기 위해 일본식 화로구이 전문점 '화친도가'와 전통주를 취급하는 한식주점 스타일의 '이가(李家)'를 연이어 열었다.
최상급의 재료를 취급해 신선함을 자랑하는 '한우(채끝)다다끼'와 '생연어회'가 인기 메뉴. 조만간 지역에선 처음으로 자기 식당 이름을 건 하우스사케인 '이노사케 이노준마이'를 출시한다.
*대표메뉴: 한우(채끝)다다끼(150g'2만5천원), 생연어회 2만7천원
*전화: 053)252-0178
*영업시간: 오후 6시~새벽 3시 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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