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금주의 그늘집 건배사·유머] 골프와 자동차의 공통점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골프는 인생이라는 말이 있다. 골프를 치다 보면, 여러 가지 상황들을 많이 겪기 때문에 이런 말을 몸소 체감할 때도 많다. 한때, 골프와 여자의 공통점이 많이 회자되었는데, 요즘은 좀 더 디테일하게 골프와 공통점을 갖고 있는 일들이 많음을 공감하게 된다.

최근에는 골프와 공통점을 다소 의외인 곳에서도 찾는다.

1. 골프와 소변보기=오래 걸릴 것 같으면, 다른 사람에게 순서를 양보하라. 2. 골프와 자동차=중간에 휴대폰 받다가 많이들 망가진다. 3. 골프와 정치=어깨에 힘이 들어가면 끝장이다. 4. 골프와 로또=끝나고 나면, 종이쪽지만 남는다. 5. 골프와 자식=머리 때리면, 집 나간다.

골프가 어려운 이유는 골프기술뿐 아니라 주변 여건, 멘탈(정신적인 요소), 육체적 컨디션 등 모든 요소가 딱 맞아떨어져야 하는데 사실 그러기가 쉽지 않다. 꼭 한두 번, 때로는 여러 번 위기를 맞게 된다. 그래서 골프의 속성과 관련된 유머도 계속 양산되는 것이 아닐까.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