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유소영 "키스 점수 9점, 현란하고 바쁘게 움직이는 혀 싫다"

사진. 마녀사냥 캡처

'해피투게더' 애프터출신 배우 유소영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유소영은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소영은 자신을 둘러싼 연관 검색어와 루머 등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손흥민과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 그때 그분이 그 일로 많이 곤란했었다. 운동에 신경써야 하는 것 아니냐고 했었다. 그래서 제가 딱히 뭐라고 말을 못하겠다"고 털어놨다.

방송 이후 연애 관련 발언에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마녀사냥' 출연 당시 키스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유소영은 "당신이 생각하는 당신의 키스 점수는 몇 점 인가요?"라는 질문에 "개인적으로 9점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유소영은 "내가 매긴 것이 아니고 상대방이 좋아해주더라. 나는 현란하고 바쁘게만 움직이는 혀가 싫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