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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새책] 그리운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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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무게/ 백종식 지음/ 학이사 펴냄

백종식 시인의 세 번째 시집이다. '연꽃에 대한 경의' '신문을 펼치면' '양파 닮은 사람과' 등 모두 78편의 시를 수록했다. 이 시집에 대해 김용직 문학평론가는 "과격한 실험이나 예각적인 언어 사용이 유보돼 있는 대신 은근한 정과 온기가 담겨 있다. 우리를 흥분시키거나 충격을 주기에 앞서, 포근한 인정과 애틋한 향수로 감싸준다"고 평가했다.

대구 출신인 저자는 '시문학' 제1회 우수작품상에 당선돼 등단했다. 시집 '록키산맥의 국어선생'과 '나는 섬이 되고 싶다'를 펴냈다. 143쪽, 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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