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이 트럭에 깔린 인명을 구했다.
영천경찰서 화남파출소 허대건(47) 경위와 이성규(46) 경위는 21일 "영천 화남면 사천리 포토밭에 사람이 깔려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1.4t 트럭을 들어 올려 농민 정모(74) 씨를 구했다.
이날 정 씨는 주차해 둔 트럭이 뒤로 미끄러지자 이를 막기 위해 뒷바퀴 부분에 돌을 끼워넣던 중 차량 아래에 몸이 끼였다. 경찰은 현장에서 정 씨가 고령이고 화물차 아래에 머리와 가슴이 끼여 119구조대를 기다리면 2차 부상이나 생명을 잃을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두 경찰관은 즉시 화물차 적재함 부분을 들어 올려 119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정 씨의 기도를 확보하고 가슴 압박을 줄여 인명을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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