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간 교류 통해 대구·경북 상생발전에 도움" 다짐
대구경북을 이끄는 오피니언 리더 모임인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가 새 식구와 함께 하반기를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26일 오후 7시 대구 그랜드호텔 다이너스티 B홀에서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8기 입학식 및 하반기 개강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의 새 가족이 된 8기 회원, 2학기를 시작한 7기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여창환 매일신문사 사장은 환영사에서 "매일신문의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하며 이제 매일 탑 리더스의 일원인 것을 넘어 매일신문의 한 가족이라고 할 수 있다"며 "사람은 어떤 만남을 갖느냐에 따라 삶, 인생의 모습이 바뀌어가는데 매일 탑 리더스를 통해 회원 여러분들이 삶의 가치를 더욱 드높여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총동창회장인 정태일 ㈜한국OSG 회장은 "각자 최고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의 새 식구가 된 8기 신입생들을 정말 환영한다"며 "동창회에서도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의 발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1기 동기회장인 박찬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인 분들인 만큼 아카데미 회원들과의 교류를 통해 대구경북, 나아가 대한민국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여론을 모아 달라"고 했다.
7기 동기회장인 구진모 ㈜한국전설 대표는 "매일 탑 리더스 회원이 된 것은 제 인생의 가장 잘한 선택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매일 탑 리더스 강의와 회원들과의 인연을 통해 입학 전후 제 삶의 모습이 확연히 바뀌었다"고 말했다.
하반기 수업의 첫 번째 시간은 세계적인 성악가 바리톤 김동규의 '바리톤 김동규와 함께하는 입학식'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 씨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My way' 등 축하 공연으로 강연을 시작했다. 그는 "오랜 시간 외국에서 음악을 공부하며 보냈지만 고향인 한국에서 우리 말을 하면서 사는 게 정말 행복하다"며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를 시작하는 여러분들도 앞으로 행복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는 1년간 30주 안팎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2016년 하반기 일정은 이날부터 송년회가 열리는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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