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훔친 휴대전화 판 3명 입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서부경찰서는 26일 스마트폰을 훔쳐 인터넷을 통해 판매한 혐의로 김모(18) 군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군 등은 지난 4월 14일부터 5개월 동안 대구 일대를 돌며 총 6회에 걸쳐 200여만원 상당의 휴대전화를 훔쳐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려 판매해 25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비어 있는 차량에서 훔치거나 택시기사에게 통화를 빌미로 빌린 후 돌려주지 않고 달아나는 수법으로 스마트폰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김 군 등은 동네 선후배 사이로 학교를 자퇴하고 모텔과 PC방을 전전하며 생활하면서 생활비가 부족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