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배우 지창욱과 윤아가 친해지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 445회에서는 드라마 '더 케이투(THE K2)'의 주연 배우 윤아와 지창욱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스스로를 평소 낯을 무척이나 많이 가리는 성격이라고 표현한 지창욱은 윤아와의 친분에 대해 "친해질 수밖에 없었던, 친해져야 했던 사이"라고 설명했다.
그의 발언에 이영자와 오만석은 궁금증을 드러냈고, 이에 지창욱은 "드라마에서 말랑말랑한 장면을 찍었다"며 어색한 분위기가 나오지 않도록 친해져야 했던 사연을 전했다. 이어서 카페에서 커피를 함께 마시면서 자연스럽게 우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훈훈한 분위기가 감도는 한편, 지창욱은 자신의 어머니가 윤아보다는 드라마에 함께 출연 중인 송윤아에 더욱 관심을 보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윤아는 미소를 보이며 "더욱 노력해야겠네요"라고 능청스럽게 받아쳐 보는 이를 폭소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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