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을 MC 희철과 하니가 시청자들과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눴다.
MC 희철과 하니는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했던 정형돈의 빈자리를 6개월간 든든하게 채워주었다. 이어 정형돈은 건강을 다시 회복하여 1년여 만에 '주간아이돌'로 복귀하게 된다.
그동안 '희남매'로 불리며 특급 케미를 자랑했던 MC 희철과 하니는 책임감있고 성실한 자세로 MC 자리에 임하며 후배 아이돌을 챙기고 몸을 사리지 않는 진행으로 시청자들에게 깨알 웃음을 전파했다.
이날 MC 데프콘 역시 정형돈의 빈자리를 채워줬던 두 사람과 마지막 인사에 고마움과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하니는 "형돈오빠가 돌아와서 기쁘다, 그리고 주간아이돌 하면서 또래친구들도 많이 생겨 감사하다"라며 눈물을 흘리며 마지막 소감을 전했고, 희철 역시 "형돈이형 이제 아프지 말고 꿋꿋하게 '주간아이돌'을 이끌어주길 바란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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