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에서 대구 모녀 사망사건 실종 어린이로 보이는 시신이 발견됐다.
대구 수성경찰서는에 따르면 8일 오전 11시 39분쯤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낙동강 사문진교 하류 2km 지점에서 남자 어린이 시신이 고령소방서 구조대원에 의해 발견됐다.
발견당시 시신은 검은색 바지에 황색 상의 차림으로 하늘을 향한 채 부유물 더미 속에 있었다
시신 발견 장소는 지난 20일 어머니 시신이 발견된 낙동강 고령대교 부근에서 하류로 10㎞ 떨어진 곳이다.
경찰은 검시 결과 실종된 류 군인 것으로 확인하고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하기로 했다.
류군은 15일 오후 5시쯤 어머니 조모(52)씨와 함께 수성구 범물동 집을 나선 후 실종 됐다.
이후 택시로 북부정류장까지 이동 한 뒤 버스로 갈아타고 팔달교 주변에 내린 뒤 행적이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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