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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손나은, 방송 울렁증 고백 "말 시키면 머릿속 하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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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손나은 인스타그램
사진. 손나은 인스타그램

걸그룹 '에이핑크' 방송 6년차에 접어든 손나은이 예상치 못한 방송 울렁증을 고백했다.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Pink Revolution)'으로 컴백한 에이핑크는 28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컬투는 한 청취자로부터 "멤버 나은에게 말 좀 걸어달라. 안 그러면 한마디도 안 한다"는 문자를 받은 사실을 전하며 손나은에게 향한 적극적인 질문 공세를 펼쳤다.

그러자 손나은은 "긴장해서 그렇다. 데뷔 6년 차인데 말 시키면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머릿속이 하얘진다"고 털어놨다.

이에 DJ 컬투는 "자랑하고 싶은 거라도 없느냐"고 물었고, 손나은은 "5살 때부터 그림을 잘 그렸다. 동양화, 서양화 둘 다 전공했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손나은은 "3년에서 5년 후 개인전도 열고 싶다. 그때 꼭 보러 와달라"고 밝혀 인형외모부터 예술적 감각까지 겸비한 다재다능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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