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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11.5:1…대구권 전문대 수시 경쟁률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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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전문대학들이 29일 2017학년도 수시 1차 모집 원서 접수를 잠정 집계한 결과,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다소 높아지거나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진전문대는 지난해 경쟁률(8.4대 1)보다 크게 올라간 11.5대 1을 보였고 영남이공대도 9.4대 1을 기록, 지난해 경쟁률(9대 1)보다 다소 높았다. 대구보건대 또한 7대 1로 지난해(6.9대 1)보다 다소 올라갔다.

계명문화대는 지난해와 같은 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대구과학대와 수성대도 각각 지난해와 같은 7.0대 1과 5.6대 1을 보였다.

대학 관계자들은 "학령인구 감소로 입시환경이 어려워지면서 대학과 전공에 따라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두드러진 것 같다"며 "전문대도 상위권 대학과 간호학과 등 인기학과에는 수험생들이 더 많이 몰리는 반면 비인기학과는 고전을 겪고 있다"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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