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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소외 계층 신용회복 지원…대구은행, 프로그램 1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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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내달 1일부터 12월 말까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 소외 계층을 상대로 DGB새출발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대구은행이 칠성동 제2본점 이전 및 창립 49주년을 기념해 마련했으며, 금융기관 최고 수준의 채무감면율을 적용한다. 장기간 대출을 연체한 고객들의 다양한 특성을 반영한 탄력적 감면율(40~90%)을 적용하고, 장기분할납부 지원(최장 5년), 성실 상환 인센티브 부여 등의 다양한 지원도 병행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신용회복지원프로그램 실시로 지역민들의 원활한 경제 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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