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호란이 '호란의 파워FM'에서 하차한 가운데, 30일 방송도 박은경아나운서가 임시 DJ로 나섰다.
30일 오전 7시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프로그램 '호란의 파워FM'에서는 SBS 박은경 아나운서가 DJ로 나섰다.
박은경 아나운서는 호란 음주운전이 발생한 29일 방송에서도 임시 DJ로 투입돼 "호란이 급한 일이 생겼다"며 진행을 맡았다.
박은경 아나운서는 지난 2000년 SBS 아나운서 공채 8기로 입사했고, SBS '시니어 매거진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아나운서 염용석과 함께 MC로 활약 중이다.
한편, 호란은 29일 오전 6시 라디오 생방송을 가던 중 성수대교 남단에서 음주 및 접촉사고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에 SBS 측은 "이번주까지는 박은경아나운서가 임시로 DJ를 맡는다. 후임 DJ는 아직 논의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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