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과 개천절로 이어지는 사흘 연휴 기간 동안 대구경북에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대구기상지청은 "중국 남부 지역에서 소멸된 17호 태풍 '메기'의 여파로 수증기가 대거 유입되면서 주말 내내 많은 비를 뿌리겠다"고 내다봤다.
강수량은 경북 동남부 지역은 하루 평균 5~10㎜, 문경'안동'영주 등 경북 북부 지역은 하루 최대 40㎜로 예상된다. 사흘간 내리는 비의 양은 지역에 따라 최대 60㎜에 이르고, 천둥번개를 동반하는 지역도 있겠다. 비는 2일 오후 늦게나 3일 오전부터 서서히 잦아들 전망이다.
연휴 기간 동안 대구의 기온은 아침 최저 18~19℃, 낮 최고 24~27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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