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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단속 피해 도망가다가…포르쉐 들이박고 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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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2시 50분쯤 옛 포항역네거리에서 오거리 방면으로 우회전하던 K7 승용차(운전자 고모'34)가 진입로 반대 차로에서 신호 대기 중인 포르쉐 파나메라 승용차 앞부분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포르쉐 운전자(48)와 동승객 2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K7 운전자 고 씨는 음주단속 현장을 보고 이를 피해 도망치다 사고를 낸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다. 경찰의 음주측정 결과 고 씨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123%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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