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TV '여유만만-지긋지긋한 무릎, 손가락 관절염 통증 줄이고 팔팔한 관절 만드는 특급비법!' 편이 4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관절염의 여러 증상에 대해 살펴보고 일상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의 80%가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있다. 특히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많이 나타난다. 나이가 드니까 자연히 생기는 병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많은 수치다. 퇴행성 관절염 발병률을 50%까지 줄일 수 있는 비법이 있다. 이수찬 정형외과 전문의는 "초기에 잡지 않으면 걸을 수도 없게 된다"며 퇴행성 관절염을 부르는 최악의 행동에 대해 알려주고, 무릎 통증 예방을 위한 '천고마비' 수칙을 소개한다.
이 같은 퇴행성 관절염과 류마티스 관절염은 같은 듯 서로 다른 질환이다. 류마티스는 관절의 암이라고 할 수 있다. 자칫 목숨까지 위협한다는 얘기다.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40%가 각종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하는 상황이다. 김현숙 류마티스내과 전문의는 "몸의 면역체계 이상으로 류마티스 관절염이 발생한다. 이상이 생긴 면역세포가 몸을 공격할 수 있다"며 "류마티스 관절염 예방은 곧 면역력을 챙기는 것과 같다"고 설명한다. 이어 헬스 큐레이터 김선우 씨는 무릎 관절 근육 강화 운동법과 류마티스 관절염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손가락 운동법을 가르쳐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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