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이 '패셔니스타'라는 수식어에 부담감을 토로했다.
4일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 타임'에는 영화 '죽여주는 여자'의 배우 윤여정과, 이재용 감독이 출연해 걸쭉한 입담을 과시했다.
윤여정은 쇼핑을 자주 다니냐는 질문에 "최화정과 자주 다닌다. 이제 나이가 있으니까 많이 못 돌아 다닌다"고 답했다.
최화정은 안경, 구두, 옷 중 무엇을 신경쓰냐고 물었고 윤여정은 "안경은 IMF 때 산 것이다. 맨날 쓰던 것이고, 옷하고 구두는 같이 신경 써야하는 것 같다. 다 신경 쓴다기보다는 내 기준에 맞추는 것이다"며 실용적인 패션을 고수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저는 패셔니스타라는 말이 부담스럽다. 머리도 안 감고 나오려다가 누가 보면 어떡하냐"고 심리적 부담감을 호소했다. 그러자 최화정은 "옷에 돈은 많이 투자하지 않냐"고 이의를 제기했고 윤여정은 "제 돈 벌어서 제가 쓴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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