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의 이상윤과 김하늘이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시작했다.
5일 방송된 '공항 가는 길' 5회에서는 서도우(이상윤)과 최수아(김하늘)의 '3無 사이' 로맨스의 출발이 그려졌다.
이날 최수아(김하늘 분)는 서도우(이상윤 분)와 통화할 때 바라는 것과 만지는 것, 헤어지는 것 세 가지가 없는 3무 사이로 지내자고 제안했다.
이에 서도우는 "생각해 보겠다"고 말한 후 전화를 끊었고, 혼란스러워하는 최수아의 앞에 나타났다.
서도우 최수아와 마주선채 얼굴을 바라보며 "3무 사이 해보자. 그런 사이가 뭔지, 그렇게라도 만나고 싶은 당신이 누군지 나도 궁금하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알 수 없이 끌리는 느낌으로 애틋하면서도 묘한 눈빛을 주고받으며 본격적인 전개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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