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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복구도 전에…7일 저녁 또 집중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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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번개 동반 시간당 30mm 폭우

오늘 저녁부터 내일 오전까지 대구와 경북 남부지역에는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대구기상지청은 6일 18호 태풍 차바가 지나간 동해 상에 북태평양고기압이 확장하고 기압골이 북상하면서 한반도 남쪽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비는 대구경북 지역에 30~80㎜, 울릉도와 독도에 30~50㎜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내일 새벽에는 경북 남부지역에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비가 시간당 30㎜ 이상 집중적으로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비는 내일 오전 중에 그치겠고, 오후부터는 중국 북부지역에서 차가운 공기가 유입돼 다음 주 초에는 대구 최저기온이 평년(1981~2010년)보다 2℃가량 낮은 10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태풍 피해가 발생한 경북 남부의 경우 이번 비로 추가 피해가 우려되므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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