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연(蓮)의 아름다움 광목에 담은 현대 문인화 '최영희 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청도 유호연지의 홍연 대표작…9일까지 대백프라자 갤러리

최영희 작
최영희 작 '연'(蓮)

현대 문인화의 새로운 방향성을 개척해가고 있는 최영희 작가의 초대전이 대백프라자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 주제는 '연'(蓮)이다. 지난여름 청도 유호연지에 핀 연꽃을 관찰하고 스케치한 '홍연'(紅蓮)이 이번 전시회의 대표작품이다. 못을 가득 덮은 싱싱하고 넓은 연잎도 아름답지만 한여름 만개한 연한 분홍색의 홍연은 말 그대로 경이로움 그 자체다. 작품 속 연꽃은 당당한 군자(君子)의 기개를 느끼게 해준다.

최 작가는 "전통 문인화의 '일필휘지'와 '여백의 미'라는 관념적 사고에서 벗어나 내가 좋아하는 담묵(淡墨) 화법을 이용했다"며 "한지가 아닌 광목을 이용해 '중첩'과 '가필', '덧칠하기' 등 현대 문인화의 새로운 양식·화풍과 함께 심상의 자유로운 운필(運筆)을 작품에 담았다"고 했다.

연당(硏堂) 최영희 작가는 1970년대 야정(野丁) 서근섭 선생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으며 화단에 입문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1990), 대구시서예대전 대상(1995), 대구시미술대전 초대작가상(2011) 등 전국공모전에서 입상했다. 현재 대구서예가협회, 대구미술협회, 예문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9일(일)까지. 053)420-8013.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가 열흘도 남지 않은 가운데,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구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를 지원하며 '보수 결집' 분위기를 조...
반도체 업계의 호황 속에서 관련 직종 종사자들의 급여는 사업장 규모와 고용 방식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사업 성과의 1...
배우 최준용이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스타벅스를 응원하는 인증샷을 공개하며 논란에 휘말린 스타벅스를 지지하고 있는 가운데, 스타벅스가 ...
미국 백악관 인근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머물던 중 총성이 울리며 비밀경호국(SS)와 FBI가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