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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수능강사 대구경북엔 없다…2년 연속 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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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90%

대학수학능력시험과의 연계율이 70%에 이르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 강의에서 지역 교사들이 배제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대구경북의 학교에 재직 중인 현직 교사가 한 명도 참여하지 않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신용현 국민의당 의원이 최근 EBS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EBS 수능강사의 재직 학교는 수도권이 90%를 넘었다.

서울'경기'인천 지역의 교사가 94명에 달한 반면 지방 소재 학교에 재직 중인 강사는 충남 5명, 충북 2명, 경남'광주'전북 지역은 각 1명에 불과했다. 특히 대구'경북'전남'강원'제주 지역은 EBS 수능교사가 전무했다.(표 참조)

대구에선 지난 2014년까지 1명의 현직 선생님이 EBS 수능 강의에 참여했지만 지난해부터 명맥이 끊겼다.

신 의원은 "EBS 강의는 수능과의 연계율이 70%에 달한다"며 "수능의 중요성을 감안할 때 EBS 수능교사 선발 과정에서 지역을 고려한 공평하고 세심한 인적 구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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