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남산동 라파엘병원(병원장 윤현대)이 매일신문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동 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106호 천사가 됐다.
라파엘병원은 올해 개원 1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일을 찾다가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윤현대 병원장은 "매주 신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소식을 접하면서 작은 보탬이라도 드리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며 "라파엘병원이 지역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지역 사회에 돌려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 주는 인재 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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