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TV '사람과 사람들-삼형제, 집을 짓다 1부 아버지의 초상' 편이 12일 오후 7시 35분에 방송된다.
전북 남원의 어느 삼형제가 폐암에 걸린 아버지의 여생을 위해 고향집을 새로 지어 드리기로 했다. 삼형제는 결과를 장담할 수 없는 병원치료 대신 낡은 고향집을 손수 새집으로 지어 드려서 여생을 편안히 모시고 싶었다. 하지만 아버지는 헌 집으로도 족하다며 극구 반대하고, 어머니도 고향의 추억을 허물지 말라며 통곡한다.
삼형제가 집을 짓기 시작하면서 큰아들은 주말마다 경기도에서 내려오고, 막내아들은 근무지를 아예 남원으로 바꾼다. 공장일로 바쁜 둘째아들도 짬짬이 힘을 보탠다. 집을 지으며 형제가 모였고, 아버지도 차츰 기력이 좋아졌다. 배우지 못한 설움을 감추고 자식들에게 평생 미안해했던 아버지를 위해 세 아들이 온 정성을 다해 집을 짓는다.
'삼형제, 집을 짓다-2부 가족의 귀환' 편은 19일에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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