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2일 갤럭시노트7 단종에 따른 손실을 전부 반영해 올해 3분기 영업이익(잠정실적)을 7조8천억원에서 5조2천억원으로 수정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연결기준으로 매출 47조원, 영업이익 5조2천억원으로 2016년 3분기 잠정 실적을 정정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앞서 7일 매출 49조원, 영업이익 7조8천억원으로 3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했으나 이날 정정된 실적을 보면 매출은 4%(2조원), 영업이익은 33%(2조6천억원) 감소했다.
이번 삼성전자의 영업이익(5조2천억원)은 2014년 3분기(4조600억원) 이후 8분기 만에 최저치다. 정정된 매출(47조원)은 2012년 1분기(45조2천700억원) 이후 4년 6개월 만에 최저치다.
삼성전자가 갤노트7 단종 사태에 따른 손실을 3분기에 적용함으로써 4분기부터는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현 단계에서 추산할 수 있는 비용은 전부 계산에 넣었다고 볼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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