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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그린 침출수 3차례 유출" 장석춘 의원, 관리 부실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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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새누리당 장석춘 의원(구미 을)은 최근 대전 금강환경유역청에서 열린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KM그린의 폐기물 침출수 관리 부실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복합폐기물처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KM그린(구미시 산동면)은 2011년부터 최근까지 3차례 침출수 유출 사고를 발생시켜 인근 주민들의 원성을 쌓았다.

장 의원은 대구지방환경청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에 책임을 떠넘기기에 급급했던 나머지 관리감독 의무를 소홀히 하고 있다.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행정을 펼쳐 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행정력을 총동원해 조속한 사고 수습과 업체 경영 정상화에 힘쓰라"고 요구했다.

장 의원은 사고 책임자인 ㈜KM그린 강성용 회장을 증인으로 출석시켜 "주민들의 마음을 얻어 달라. 주민들과의 약속은 반드시 이행하고, 지하수나 토양 등의 오염 문제에 대해 면밀히 점검해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고, 산동면 주민들과 구미 시민들에게 공개사과하라"고 했다.

이에 대해 강성용 회장은 "사전에 철저하게 대비하지 못한 점에 대해 송구스럽다. 피해 주민들을 위한 대책 마련과 사고 재발 방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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