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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수영 김서영 MVP에…체전서 한국新 4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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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소속의 한국 여자 수영 국가대표 김서영(22)이 제97회 전국체전에서 최우수선수(MVP)의 영광을 안았다.

김서영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기자단 투표(29개사 참여)에서 가장 많은 17표를 얻어 대회 MVP로 선정됐다. 투표에서 수영의 최정민(서울·서울체고)과 사격의 진종오(부산·KT)가 각각 5표로 뒤를 이었다. 역대 4차례 전국체전 MVP에 오른 수영의 박태환(인천·인천시청)은 2표를 얻는 데 그쳤다.

김서영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계영 800m, 개인혼영 200m·400m)와 은메달 1개(계영 400m)를 땄다. 한국신기록은 4개나 수립했다. 이중 개인혼영 200m는 정규가 아닌 번외 경기여서 공식적으로는 2관왕이다.

그는 개인혼영 200m에서 2분10초23, 400m에서 4분39초83의 한국신기록을 수립했고, 계영 800m, 400m에서도 경북도청 동료와 함께 한국기록을 갈아치웠다.

경기체고를 나온 김서영은 2013년 제94회 전국체전부터 경북 대표로 활약하고 있으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도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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