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앞산 고산골 맛집] 우리콩두부

2002년 문을 연 두부요리 전문점.

조강래(60) 대표가 매일 새벽 2시 무렵 출근, 청송'군위 등지에서 친'인척이 재배한 국산 콩으로 손수 두부를 만든다.

하루 콩 사용량만 해도 30㎏에 이른다고.

조 대표는 "정년 퇴직 후 등산을 다녀보니 전국 어디에서도 우리 콩으로 만든 두부를 만나기 어려워 직접 도전했다"며 "GMO(유전자 변형 작물) 논란에서도 자유로운 우리 먹거리라 등산객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소개했다.

부추잡채, 호박전, 콩국 등도 푸짐한 양을 자랑한다.

▷대표 메뉴: 순두부따로국밥(4천원), 두부(5천원)

▷전화번호: 053)474-0399 ▷영업시간: 오전 6시~오후 7시30분

*위 맛집 취재는 해당 상인회의 추천과 블로그 참조, 그리고 현장 실사 등을 통해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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