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朴 대통령, 수석비서관 회의 돌연 연기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우병우 수석 교체설은 오보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오전 예정된 수석비서관 회의를 갑작스레 연기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청와대는 연기 이유로 북핵 문제와 경제 현안 해법에 따른 고민을 내세웠지만, 일각에서는 우병우 민정수석의 거취 논란과 연관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연기 이유에 대해 "특별히 관심을 가질 만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다. (박 대통령은) 북핵 문제와 경제 현안 해법을 찾는데 고심하고 그 부분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청와대 다른 관계자는 "특별한 것은 없고, 내부 일정에 따라 필요에 의해 연기한 것이다. 그런 경우가 과거에도 있었다"며 "어제(16일) 오후에 (연기 관련) 논의가 있었다. 이번 주 중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전날 오후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수석비서관회의는 예정대로 개최하는 것으로 청와대 공동(풀)취재기자단에 전해졌으며, 당일 오전 갑작스레 정 대변인이 연기 사실을 출입기자들에게 통보해 돌출변수나 부득이한 사정이 있었지 않았겠느냐는 의문이 제기됐다. 특히 청와대가 연기 이유로 내세운 북핵 문제나 경제 현안은 어제오늘 갑자기 불거진 사안이 아니란 점에서 이 같은 의문을 뒷받침하고 있다.

17일 일부 언론에서 '청와대 우 수석 교체 방침'이라는 보도가 난 데 대해 정 대변인은 "전혀 사실이 아닌 기사이고, 완전 오보"라며 "매우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청와대 다른 관계자도 "(우 수석 교체 논란과 비서관회의 연기는) 아무 관련이 없다. (우 수석은) 출근해 정상 근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