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호 대구 수성초등학교 교장과 김경옥 산격중학교 교사가 퇴직교원 단체인 한국교육삼락회가 주최하는 '제15회 한국사도대상'을 수상했다. 또 제13회 삼락봉사상 수상자는 장태창 전 중리중 교장이 선정됐다.
하태호 교장은 교수 학습방법 개선과 학교 운동부 지도로 체육 활성화에 노력한 점이, 김경옥 교사는 독서교육, 글쓰기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신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태창 전 교장은 교육 소외계층 노인을 위한 시니어 아카데미 운영과 대구시 문화유산 해설사로 6년간 활동했다.
시상식은 17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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